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상세페이지 제작 마케팅지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3월 14일부터 단독주택 및 상가 전 세대에 투명페트병 배출전용 적색그물망 73,000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과 상가 등 전 지역에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조기 정착을 위함이다.

그동안 가정에서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 별도의 용기가 없어 비닐봉투나 박스에 내놓아 배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적색그물망에 담아 동별로 지정된 요일(화요일 또는 수요일) 저녁 8시에서 12시 사이 대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

서구청은 2022년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정착을 위하여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여 SNS, 전단지, 배너, 주민교육 등을 통하여 변경된 제도를 알리고 현장을 모니터링 하여 수거여건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8일 붉은 장미와 밀의 이미지를 사용한 로고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여성의날 기원이 된 1908년 3월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시위에서 요구한 생존권(빵)과 참정권(장미)을 상징하는 이미지다.

앞서 네이버는 여성의날을 배너로만 표기하면서 적극적으로 기념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를 예로 들면 검색창 우측(PC)이나 하단 중앙(모바일)에 ‘세계 여성의날 113주년’ 배너를 붙인 식이다. 네이버는 국경일, 명절, 법정 기념일을 비롯한 로고 프로젝트 기준에 여성의날이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이는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 사이에서 ‘개강 기념’ ‘아이스크림 대량생산의 날’은 기념하지 않느냐는 반응을 불렀다. 로고 애니메이션으로 여성의날을 기념하는 ‘구글’과 비교되기도 했다.

선정되면 등록비로 55만원 지불하게 해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에 따르면, KCIA 딜리버리푸드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고 있다. 음식 배달산업이 국민 식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자 매년 지역별 음식 부문별 1위 업체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우연의 일치일까.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 이 상이 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의 경우 2월23일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 대상은 12월~1월 중 포털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참고해 최근 리뷰 수 기준으로 상위 28.7% 후보군을 추린다. 이후 음식의 맛, 위생상태, 포장품질, 가격 적정성, 직원 친절도,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등을 평가해 1위 업체를 선정한다. 회사 측은 “상을 수여한 자영업 매장을 대상으로 언론보도, 상장 및 메달 수여, X배너 제작·제공, 평가발표 내역이 포함된 포스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지난 1~2월 초대전 공모를 통해 김은영, 조영려 두 작가를 선정했다.

이로써 2022년에는 두 명의 작가와 2020년 선정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전시가 연기됐던 김은주, 하진경, 홍상문 등 모두 다섯 명의 작가가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전은 해마다 다섯 팀 내외를 선발해 전시를 개최해 왔는데 그 동안 말박물관에서 개최한 개인전 혹은 단체전에 참가한 작가들만 120여 명에 이른다.

한국마사회의 대표적 메세나 활동인 초대전은 작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서울경마공원 말박물관 내에 있는 약 100㎡의 화이트 큐브형 전시실이 작가별로 약 6주씩 무료로 제공된다.

전시실에는 핀조명, 와이어, 쇼케이스, CCTV 등 일반적인 미술관 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이외에도 보도자료 배포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리플렛 및 배너 제작, SNS 이벤트, 도슨트 해설 등이 지원된다. 작품 운송 등을 위한 실비 50만 원도 지급된다.

사무공간 인테리어 전문 채원디자인이 광명GIDC, 광명엠클러스터 등 신규 지식산업센터 사무실과 복층 인테리어 시공 사례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채원디자인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한 근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원격 근무와 사무실 근무의 장점을 살린 ‘하이브리드’ 형태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채원디자인은 가산디지털단지 소재한 기업에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직원 사무공간에 변화를 줬다.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하고, 직급과 관계없이 수평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부서별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소재한 개인에게 최적화된상세페이지 제작 업체 업무 공간을 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기

본적으로 카페 같은 오픈 라운지를 구성했으며,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따라 프라이빗한 몰입 좌석도 배치했다.

삼성은 ‘세 개의 별’을 뜻하며 이병철 창업자의 비전인 ‘하늘의 별처럼 크고 강력하고 영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암자전’에 따르면 ‘삼(三)’은 ‘큰 것, 많은 것, 강한 것’이라는 뜻을 지녔다. ‘성(星)’은 밝고 높고 영원히 빛나는 것을 뜻하는데 이 두 글자를 조합해 사명을 만들었다.

삼성은 3개의 별을 형상화한 로고를 사용하다가 1993년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을 선언하고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기업 이미지(CI) 리뉴얼을 단행하면서부터 우주를 상징하는 파란색 타원형 로고를 썼다. 미국의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리핀컷머서(Lippincott Mercer)에 의뢰해 20억원을 들여 개발한 것이다.

2015년부터 타원형 로고에서 영문 글자 ‘SAMSUNG’만 있는 로고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1993년부터 삼성전자를 상징하는 컬러로 기술과 혁신을 뜻하는 블루 색상을 쓰기 시작했다. 삼성의 기업 이미지를 대표하는 삼성블루로 불리는 이 색상은 팬톤의 286C 색상이다. 현재는 마케팅을 위해 삼성블루·블랙·화이트 등 3가지 색상을 사용하고 있다.

'꿈결 디네'를 획득하려면 30레벨의 암컷, 수컷 디네가 한 마리씩 필요하다. 돌꼬리 언덕 말목장의 마구간지기 '굴라'를 찾아 '꿈을 부르는 향로' 아이템으로 몽상을 시도해 확률적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장제석 검은사막 게임디자인실장은 "꿈결 디네를 기다려 준 모험가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더욱 멋진 외형과 스킬로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며 "디네의 매력 포인트인 뿔 역시 꿈결 디네에서도 이어지도록 디자인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꿈결 디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23일까지 사냥, 채집, 낚시를 진행해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포근한 봄의 산들꽃잎'을 모아 ▲홍염의 열매 ▲자연의 열매 등 다양한 열매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열매는 버프 아이템 비약을 만들 수 있는 오일 제작에 사용된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신청사의 기본으로 해 △행정중심 랜드마크의 상징성 △구민에 열린 공간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고려한 설계 △에너지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주변 경관과의 쾌적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1위 선정 업체에게 설계권을 주고 입상작에 대해서도 보상비를 차등 지급한다. 설계 공모가 끝나면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시행하고 내년 착공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 해운대구가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신청사 건립사업의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된 후 해운대구는 올 초 공공건축심의, 기술용역 발주계획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은 '우리 결혼했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1년 4개월차 이두희♥지숙 부부와 2개월차 이대은♥트루디 부부가 등장해 함께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두희는 지숙의 팬이 된 계기를 묻자 "인터넷에 서핑하는데 사진 하나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이사람이다'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은 예상과는 달리 지숙의 리얼한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두희는 "얼마나 예쁘냐. 털털하고 꾸밈없어보이고. 근데 밑에 리플 보니 연예인이라더라. '연예인이 이런 사진 찍을수 있구나' 싶었다"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중간에 친구가 한 명 있더라. 홍진호형이랑 친해서 진호형한테 제발 소개좀 시켜달라고 했는데 소개 안해줬다. 그러다 지숙한테 직접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지숙은 "신기한 일인데 제가 어느날 컴퓨터 관련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이 생겼다. 악플 자료 수집 도움을 요청하려고 누군가에게 부탁해야겠다 싶어 여쭤봤는데 한분이 있다더라. 밥 같이 먹으며 부탁 드려봐라고 해서 소개 받았다"며 "저는 의뢰하려고 간거고 이 오빠는 각잡고 나왔다. 처음에는 그래서 약간 좋아한다는 티를 내더라. 그때는 갑자기 자기PR 하려고 밥먹다말고 큐브를 맞추더라.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다"고 반전 첫인상을 전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지부장 안현호)는 15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찾아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진정을 냈다. 진정 내용의 골자는 △현대차 일반직·연구직 직원 대상 주52시간 근무제 법규 초과여부 조사 △임원·상급자의 폭언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여부 추가 조사다. 현대차 노조는 “기록되지 않은 연장근로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부터 직원들 사이에서 줄곧 제기되어 왔던 문제이고, 일부 임원과 상급자의 갑질·폭언은 회사 내에서 다수가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지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차원의 조사 진행을 요청했다.
이번 진정은 지난 4일 이찬희씨 사건을 조사한 ‘남양연구소 조직문화개선위원회’(개선위)가 낸 진상조사 결과 및 권고안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지난 2020년 9월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에서 일했던 디자이너 고 이찬희씨의 죽음이 올해초 다시 조명되면서 현대차는 2년 만에 사과의 뜻을 밝히고, 후속 조처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달초 법무법인 화우에 의뢰해 외부위원 3명으로 구성된 개선위를 꾸렸고, 개선위 차원에서 이씨 사건의 진상조사 및 전반적인 조직문화 점검에 나섰다. 당시 현대차 쪽 소송을 다수 대리해온 법무법인이 개선위 구성을 맡아 독립적·객관적 조사가 가능하겠느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개선위는 이씨의 추가적인 연장근무 및 괴롭힘 정황 등을 발견했지만, 그의 사망과 업무상 관련성은 적다고 보고 회사의 사과와 임원 등에 대한 리더십 교육, 상급자에 대한 징계 이외의 ‘적절한 조치’를 권고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열기로 결심한 이유는요.

“우연히 유튜브에서 ‘신사임당’이란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올라온 모든 영상을 인터넷 강의마냥 정주행하면서 스마트 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에 관해 공부했어요. 찾아볼수록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다른 사업에 비해 초기 자본금이 덜 들고 컴퓨터만 있으면 당장 시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대문 의류상가에서 도소매업으로 10년간 일한 지인에게 좋은 물건 보는 법, 제품 사진 촬영하는 법 등 조언을 받아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열기로 결심했습니다. 작년 1월 비상금 300만원으로 시작했죠.”

-처음 시도한 일인데 어렵진 않았나요.

“차근차근 접근하니 못할 일은 아니었어요.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접근했습니다. 우선 ‘가까이서 힌트를 찾으라’는 조언에 따라 자주 입는 오버핏(체형에 비해 큰 사이즈의 옷 태) 트레이닝복으로 판매 제품군부터 정했습니다.

이후 하루 1~2시간씩 자며 밤낮없이 의류 도매 시장에서 발품을 팔았어요. 저도 사고 싶을 만한 옷을 골라 대량 주문하고, 원가의 적게는 1.6배 많게는 2배 정도로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Step2. 야심 차게 시작한 쇼핑몰, 발 동동 굴린 뜻밖의 이유

정 대표는 호텔 파티시에(제과제빵사)로 일했다. 한국조리사관학교 재학 중 콘래드 호텔에서 케이크를 만들었고, 졸업 후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야간 근무를 하며 조식에 내놓을 빵을 만들고, 한식·양식 퓨전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를 만드는 일도 했다.

연봉이 높지는 않았지만 좋아하는 일이었기에 만족하며 일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로 외국인 손님이 뚝 끊기자 회사로부터 명예퇴직을 권고받았다. 새로운 생계유지 수단을 찾아 나서야 했다.

온라인 의류 쇼핑몰 창업에도 빅트렌드가 있다. 2000년대 초중반, 1세대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 방정식은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이었다. 포털 사이트 검색과 입소문으로 신규 소비자를 유입한 후 이들을 단골로 만들 수 있도록 웬만한 패션 브랜드 못지않은 존재감이 필요했다.

지금은 온라인 쇼핑의 판도가 달라지면서 새로운 생존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쿠팡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쇼핑몰 운영자로선 이미 활성 이용자가 많은 플랫폼에 뛰어드는 게 가장 빠른 성공의 길이다. 창업 1년 만에 매출 1억6000만원을 기록한 브랜드두(Brand doo)의 정두진(30) 대표를 만나 2세대 온라인몰 창업자의 생존기를 들었다.

◇Step1. 유튜브 독학으로 쇼핑몰 창업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 급증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실패 없는 창업 지원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상세페이지 외주
창업자이다.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서류평가를 거쳐 39세 이하 청년 사업가를 위주로 20개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쇼핑몰 제품등록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쇼핑검색·SNS 광고 지원 ▲온라인 전시관 입점 및 네이버 매출연동 수수료 2%할인 지원 등의 혜택(기업당 최대 3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또한 마케팅 전략 교육을 4회 이상 실시해 블로그 및 상위노출 방법을 전수받게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 10개사의 매출상승이 전년도 대비 426% 상승하는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지난 2019년 비대면 식품 유통활성화에 대한 대응책을 추진, 현재 11개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군은 온라인 쇼핑몰 입점설명회,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현장컨설팅 등을 통해 로컬가공기업들의 온라인 유통채널 참여를 지원해 왔다. 현재 카카오톡쇼핑하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이디어스 등 11개소 온라인 쇼핑몰에서 45개 기업 116개 제품이 입점했다.

더불어 공동물류 시스템을 구축, 배송비를 낮추고 온라인 유통채널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관내 구이면 완주군 농식품가공밸리 단지 안에 로컬가공기업(5개소)들로 구성된 파인로지스(협)물류회사를 설립했다. 이는 지역 내 로컬가공기업들의 가공품을 통합 배송·관리하는 공동물류시스템으로 제품·고객·정산·배송장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공동사용 택배박스·아이스냉매·배송 소모품을 저렴하게 활용하면서 배송비를 낮추는데 기여한다. 지난해 106명이 공동물류시스템을 이용, 669개 제품 8만8767건의 물류배송이 이뤄졌다. 개별 배송비 건당 4500원 기준 모두 1억3000여만원의 배송비 절감효과를 보인 것.

세련된 직장인을 위한 여성 쇼핑몰 '악녀일기'는 고객과 소통을 위해 D2C(Direct to Consumer) 쇼핑몰을 활용한다. 쇼핑몰 소식을 알리는 '악녀이야기'나 대표가 직접 고객에게 장문의 편지를 전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소통형 이벤트 또한 한두 달에 한 번 꼴로 진행한다. 팔로워 수가 3만5천 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주요 고객 층인 30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데일리룩'의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노력한다.

최민혜 악녀일기 대표는 "MZ세대 중 감각이 뛰어난 분을 선정해서 요즘 감각에 맞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최신 제품 연출법, 릴스 제작법 등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며 "감성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품과 최근 인기 많은 핫플레이스에도 투자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MZ세대를 잡기 위한 쇼핑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확실하고 간결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크롤을 한 번만 쭉 내려도 판매자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전부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미지, 제품 컷을 중간에 삽입하고, 원래는 텍스트로 표현할 것도 이미지화해서 굳이 힘들게 읽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서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자연·사회재난을 포함, 구가 직면할 수 있는 광범위한 위기 상황에서 기관의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수립·운영하는 계획을 말한다.


수립 절차는 기능영향분석 및 핵심기능 식별, 위험요소 분석 및 소요자원 산정, 기능연속성 전략수립 순이며 총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기능영향분석은 구청 기능 중단이 발생했을 때 기간에 따른 파급 영향, 허용 한계를 분석, 핵심기능을 식별하고 기능 수행에 필요한 자원을 살피는 활동이다.


구는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상 865개 사무를 대상으로 기능영향분석 대상을 선별하고 있으며 이후 담당자 면담 등을 통해 핵심기능별 복구 목표, 수준, 필요 자원 등을 정한다.


구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구청 핵심기능을 20개 내외로 선정한다”며 “재난대응 및 복구, 주민행정관리, 복지증진, 생활환경시설 관리, 지역 공공질서 유지 등 지자체 5대 필수사무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세계적 비대면 식품 소비 흐름에 발맞춰 미국 현지에 ‘The Kitchen of Korea, Jeollanamdo’라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오는 5월 그랜드 오픈하기 위해 수출이 가능한 우수 농수산식품 발굴에 나섰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 대상은 전남의 농어업단체, 기업 등이다. 입점 자격은 전남에서 생산한 냉장․냉동 농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중 미국 식품 수입통관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다.

연중 수시 모집하기 때문에 입점을 바라면 해당 시군이나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통관기준 등 수출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현지 운영사와 도내 수출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수출 전문성이 부족한 기업에는 온라인 상세 페이지 제작, 현지 마케팅 등을 제공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전남도는 2020년 세계적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자체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케이(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말까지 40개 사 94개 제품이 입점해 35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전남 농수산식품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전남도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해외에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기로 했다. 5월까지 미국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개장한다는 목표다. 전남의 강점인 최고급 친환경 농수산물과 김치․젓갈 등 가공식품을 차별화하고, 현지 배송시스템과 연계해 미국 온라인 식품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4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2021년까지 총 2525개사가 경기행복샵에 입점했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힘든 시기에도 1072억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새로운 돌파구로 온라인 쇼핑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은 성장세로 가고 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판매액 규모를 보면 2017년 94조 1857억 6500만원에서 2020년 159조 4370억 5700만원으로 3년 사이 65조 2512억 9200만원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시장에서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후 1년 이내 폐업률은 73%다.

이에 경기도는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유통채널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의 입점을 지원해 맞춤형 온라인마케팅을 펼치고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만 557만여건의 거래로 143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판매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100개사, 장애인기업 33개사 등 총 133개사를 대상으로 경기행복샵 입점과 함께 맞춤형 온라인마케팅을 지원한다.



광양시는 비대면 온라인 유통채널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한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업체당 400만 원(자부담 20%)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광양시는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남도장터 쇼핑몰 입점·입점 예정인 지역 내 업체 6곳을 예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업체는 지원받은 금액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콘텐츠 제작, 상세페이지 제작 1건,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통한 SNS 마케팅, 쇼핑지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 농산물마케팅과 마케팅전략팀(061-797-3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미국 현지에 'The Kitchen of Korea, Jeollanamdo'라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오는 5월 그랜드 오픈하기 위해 수출이 가능한 우수 농수산식품 발굴에 나섰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 대상은 전남의 농어업단체, 기업 등이다. 입점 자격은 전남에서 생산한 냉장·냉동 농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중 미국 식품 수입통관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다.

연중 수시 모집하기 때문에 입점을 바라면 해당 시·군이나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통관기준 등 수출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현지 운영사와 도내 수출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수출 전문성이 부족한 기업에는 온라인 상세 페이지 제작, 현지 마케팅 등을 제공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전남도는 2020년 세계적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자체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케이(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말까지 40개 사 94개 제품이 입점해 35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전남 농수산식품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전남도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해외에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기로 했다. 5월까지 미국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개장한다는 목표다. 전남의 강점인 최고급 친환경 농수산물과 김치·젓갈 등 가공식품을 차별화하고, 현지 배송시스템과 연계해 미국 온라인 식품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 코레시피 10개 품목에 확장·적용해 △디자인 비용 지원 △상세페이지 제작비용 지원 △카탈로그 제작지원을 통해 미국, 중국 등 쌀가공식품 주요 수출국으로 바이어 매칭 및 거래성사까지 이끈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에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샘플운송부터 거래성사까지 회원사들의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며, 중국 및 미국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촉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작년 쌀가공식품 역대 최고 수출액 1억 6300만 달러를 달성하면서 쌀가공식품이 해외에서 사랑받는 식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협의회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올해 역시 쌀가공식품의 수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2020년 1월 설립돼 쌀가공식품 공동마케팅 사업을 통해 회원사의 수출을 지원하는 단체다. 현재 77개사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수출질서를 확립하고 공동마케팅을 수행하며, 수출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회원사 상호 간의 이익증진 및 쌀가공식품 판로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알리바바닷컴과 KOTRA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 웨비나를 개최했다. 알리바바닷컴은 오는 10일부터 국내 소상공인들의 알리바바 입점절차 및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1대1 컨설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알리바바닷컴과 코트라는 ▲수출형 소상공인 선정 및 입점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스토어 구축 ▲무역실무 경험이 풍부한 수출전문위원의 수출컨설팅 ▲글로벌 셀러 육성 프로그램 등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게 된다.

앤드루 정(Andrew Zheng) 알리바바닷컴 부대표는 비대면으로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위해 앞으로 코트라와 손잡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윤태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사회전반에 걸쳐 이뤄진 디지털전환은 더욱 확대되고 강화될 것”이라며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이 글로벌 B2B 플랫폼을 타고 전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을 돕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만든 '경기행복샵'이 지난해 매출 1437억원을 올리며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8일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2525개 업체가 '경기행복샵'에 입점한 가운데 지난해에만 매출 1437억원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행복샵 매출은 2016년 사업 시작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여세를 몰아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 100곳, 장애인기업 33곳이 경기행복샵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을 둔 중소기업, 장애인기업이라면 입점을 지원할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센터(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로 방문·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경기행복샵 입점 업체로 확정되면 제품 상세 페이지·홍보 동영상 제작, 검색 광고비, 라이브 커머스, 택배 배송비 등의 용도로 업체 1곳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와 협력해 최대 3년간 매출 연동 수수료 2% 할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장애인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7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닷컴과 '소상공인 온라인 수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트라는 알리바바와 협력해 온라인 수출에 관심이 있지만 마케팅 노하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 ▲ 수출형 소상공인 선정 및 입점 ▲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스토어 구축 ▲ 무역실무 경험이 풍부한 수출전문위원의 수출 컨설팅 ▲ 글로벌 셀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코트라는 10일부터 알리바바닷컴 입점 절차와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도 진행한다.

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이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을 타고 전 세계에 진출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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